2007. 5. 21. 11:23ㆍ등산+워킹
2007년5월20일 ( 아침- 약간안개 맑음 20도)
위치:춘천시 서면
거리:인천까지 135KM
누구와:부부
코스:의암댐입구-상원사-깔딱고개-동봉-삼악산-큰초원-흥국사-등선폭포-매표소
산행거리: 5KM 산행시간 4시간
어제 용화산을 타고 오늘은 삼악산이다 아침6시경 강촌에서 의암댐 호반도로 마라톤코스를
한 30분간 드라이브 하였다 안개가 걷히는 잔잔한 호수 그야말로 그림같은 전경이다
아침 일찍 밥을 해먹고 7시40분 매표소 출발 부지런해서 입장료 1600원X2 벌었다 산을 오를수록
점점 더 전망이 좋다 의암댐,붕어섬등등... 입구 부터 600M지점 상원사에 도착 이정표에 여기서부터
깔딱고개란다 삼악산 이라니 岳山이겠지 하고 오른다 긴 너덜지대 가파른 오르막이다 이정도야
즐기며 탄다 약간 땀도나고 이상한 새소리 따라도 해보고 굵은 소나무들 암릉속에 잘도 뿌리 내리고
볼거리를 선사한다 경사가 심하니 이정표 거리가 줄지 않는다 동봉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드디어 정상 삼악산 용화봉이다 삼악산은 (용화봉654M 청운봉546M 등선봉632M)세개 봉을 말한다
조금 내려가면 큰초원 작은초원이 나오고 흥국사 절이 나온다 절에서 앞을 쳐다보면 청운봉이
보인다 절을 지나면서 죽 내리막 계곡산행이다 시원하게 물이 흘러 내린다 입구 거의 다 내려가면
첫번째 폭포와 선녀탕이 나온다 내려갈수록 내등선폭포 등선폭포 물줄기가 시원하다 11시 40분에
우린 다내려 왔는데 다른팀들은 이제 산행 시작이다 지하도를 건너 조금 기다리니 5번 버스가 온다
의암댐 입구에서 하차 차량 회수후 인천으로 .....올때는 일찍이라 길이 전혀 막히지 않아 2시간 만에
집에 도착 이틀내내 즐겁고 시원한 산행이였다 다음은 배후령에서 오봉산을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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