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26. 19:16ㆍ등산+워킹
2007년8월24일(맑음14도-20도)
코스:대청-소청-봉정암-수렴동산장-영시암-백담사(총11.5km )
새벽2시 중청 대피소 밖에서 하늘을 보니 별이총총 속초시내는 불빛이 환하다
아침 일출이 기대된다 5시에 슬슬 준비하고 대청에 오르니 5시 45분쯤 해가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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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 아침을 먹고 소청대피소 봉정암으로 향한다 공사용 자재를 나르는 헬기가
수시로 다닌다 바로 아래 용아장성 능선 저건너 공룡능선 어디에 빠지지 않는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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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청서 봉정암까지 1시간 하산 거리 2.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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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 탑에 올라 처음으로 부부가 절을하고 수렴동게곡으로 향한다 얼마 내려가지 않아 사자바위
이정표가 나온다 한10미터 올라가니 사자를 닮은 바위가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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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봉정암 탑에서 오세암으로 해서 내려갈려고 했으나 수렴동계곡으로 내려 가기로 한다
계곡을 내려가니 많은 폭포도 나오고 우측으로는 용아능선이다
길가에서 잠시 휴식하다 샛노란 참나무 상황버섯을 발견 채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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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즐기며 내려 오다보니 어느새 수렴동 산장이다 (총4시간40분 하산 중청서부터 6.8km )
잘만들어진 탁자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백담사로 하산 산장에선 라면도 끓여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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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동산장에서 1.2km 아래 오세암 갈림길이 나오고 조금만 내려가면 영시암이 나온다
근래에 지은 절같다 아직 돈이없는지 단청이 하나도 않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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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5시간30분하산 중청서 거리 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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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까지 3.5km 남았다 푸른숲 맑고 넓은 게곡 같이하며 내려오다 보니 어느새 백담사가 보인다
(중청서 총11.5km 총하산 시간 6시간 40분 널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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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백담사를 둘러보고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까지 다시 10여분 걸어 용대리 시외 터미널까지 3시30분경
속초행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내려 \11,000원 주고 택시를타고 소공원 까지와 차량을 회수하고
대포항에 잠시 들렸다 인천으로 ....1박2일 설악산 등산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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