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뱀사골--피아골)20071103

2007년11월3일 토요일 맑음(6도-16도)

산악회따라  \30,000

코스(뱀사골--화개재-삼도봉-임걸령-피아골-연곡사)  20km정도  7시간  산행

 

국내 제1단풍은 내장산이고 제2단풍은 지리산 뱀사골과 피아골 단풍이라 하여

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긴 운행끝에 10시30분 부터 산행시작  들머리부터 산과계곡이

단풍으로 절정이다 화개재까지 9.2km를  절경과 단풍을 감상하며 오른다 소금강,천불동

계곡과 흡사하다  재작년 종주시 넘었던 화개재에 잠시 쉬었다  간다 임걸령까지는 3.1km다

삼도봉으로 출발 공포의 550계단을 오르니 천왕봉도 보이고 시야가 탁트였다

간단히 점심을먹고  임걸령으로 출발  도착해서  물맛 좋다는 샘물을 가득 채우고

피아골로 하산 연곡사까지 8.5km다  내리막이  엄청 가파르다  끝이없다

여기저기 단풍색이 장관이다   가다보니 피아골 대피소다 돌탑뒤 단풍이 멋지다

본격적인 단풍은 여기서 부터다 삼홍소가 나온다 단풍이 물들어 붉고 그것이 물에 비춰

물색이 붉고 그경치에 사람도 붉게 물든단 곳이다 경치를 감상하며 내려오니 어느새

직전마을이다 주차장이 한 3km이상 아래에 있는것 같다 하산후에도 한참을 걸었다

연곡사란 절이 나오고 주차장이다  단풍축제라 엄청 붐빈다 정말로 멋지고 20km가 넘는 

빡쎈 단풍산행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