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5. 14:19ㆍ등산+워킹
2009년 5월10일 (흐림 20도)
동기들과 총5명
거리~약15.7km
코스: 우이파출소~육모정~영봉~하루재~위문~용암문~대성문~대남문~사모바위~족두리봉~불광사~독바위역
4월부터 근교 장거리 코스인 불수사도북을 불수,사도,북 구간을 나누어 산행한다.한여름 더위가 오기전에...
5월따라 행사가 많은달이라 오늘 참여 인원이 적다. 우리 부부 포함해서 5명이 9시30분 우이파출소앞을 출발한다.
5월2일 장모님상을 치르고 며칠 근교산을 못탓더니 육모정 오름도 힘이든다 다들 힘들어 서서히 보조를 맞추며
오른다 육모정을 지나 전망바위에서 주변 경치와 전망을 즐기며 가져온 막걸리로 목을 축인다 온사방이 푸르름으로
도배질이다 오늘도 저앞 인수봉은 많은 바위꾼들이 즐거음을 찾아 달라 붙어있다. 누가 저 열정을 말리랴...
나도 팔이 빨리 낳아야 인수봉도 오를텐데 5개월이 지나도 아직 완전치않다. 작년에는3월초부터 매달렸는데...
갈길이멀다 하루재를 지나고 인수산장에 도착하니 오늘도 많은 산님들이 북적인다 위문을 지나 노적봉 갈림길에
도착해서 밥상을편다 잘차려진 토종부페다. 오후부턴 긴능선 종주다 오전보다 마음이 가볍다 각문을 지나며
증거를 남기고 대남문을 지나 문수봉에 도착 지난온 능선과 백운대,만경대,노적봉이 아스라이 보인다.
참많이도 걸었다 하지만 아직도 지나쳐야할 사모바위, 비봉,족도리봉이 멀리만 보인다 문수봉 쇠난간을잡고
하산 걷고 또걷고 하다보니 사모바위 지날무렵 모두다 하산하고 우리만 한가히 등산중이다 족두리봉을 지나서
마지막 한잔을하고 불광사로 하산 근 10시간의 넉넉한 산행이였다. 독바위역 근처에서 하산주겸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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