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백령도 20120612-13
화비령
2012. 6. 14. 16:11
2012년 6월 12일~13일 1박2일
우리 아들이 지금 26살이다. 아들이 고등학생일때 학부모회에서 활동한 임원들이 졸업후에도 학교 교화가
매화꽃이라 매향회란 이름으로 계속 모임이 현재까지 이어져와 8년만에 첫나들이로 백령도를 다녀왔다.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아침 8시 백령도행 카페리호를 타기위해 7시 30까지 7명의 50대 공주님들이 모였습니다.
대부분이 연안여객터미널까지 직접 남편들의 배웅을 받으며 먹거리를 한아름 가득 준비하여 옵니다.
덕분에 1박2일동안 풍성한 먹거리와 날씨마저 그리 나쁘지않아 최북단 천혜의섬이란 백령도를 즐겁고 보람되게
또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진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