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워킹

월악산영봉170617

화비령 2017. 6. 19. 20:31

2017년 6월17일  토요일  (첫날)

월악산 영봉산행    인천서 180km

황강영당(수암사)-보덕굴-보덕암-하봉-중봉-영봉-마애불-덕주사-덕주휴게소  약11km

6월 첫번째주에 양양미천골을 다녀온 이후 2주만에  월악산 영봉과 북바위산을 이틀에 걸쳐

산행하기로 하고 1박2일로 다녀왔다. 미리 국립공원 송계자동차야영장을 예약 해두었다. 


첫번째날은 항상 그래왔듯시 좀 빡센 곳을 먼저 오른다. 그래하여 가파른 계단이 엄청 많은

영봉을 먼저 오른다. 힘겹게오른 만큼 청풍호가 바라다 보이는 경치는 이루말할수 없이 멋있다.


다음날은 암릉으로 이루어진 북바위산을 오른다. 힘들지 않게 오른 능선길은 산행내내 맞은편의

월악산 영봉과 주변산세를 감상하며 눈이 호강하는산행이였다.


마지막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근처에있는 미륵대원지를 방문하였다. 전국적으로 가뭄이라 송계계곡

에는 물이 거의 없었다.그래도 덕주야영장,닷돈재야영장,송계야영장에는 캠핑족으로 만원이였다.